꿈꾸는교육공동체에서 생활하다보면
자녀의 연약함이 드러난다.
그 이유는 '기준' 때문이다.
가정에서 '기준'이 없었고,
또한 그 어떤 곳에서도 '기준'이 없었기에
'기준'이 주어지면 견디지 못한다.
결론적으로 자기 마음대로 산 것이다.
그러다보니 '기준'이 주어지면
지금까지 내가 살아온 삶의 방식이 다 드러난다.
물론 그것이 문제는 아니다.
기준이 없이 살다가 새로운 기준이 주어지면
어려움이 생기는 것은 당연하다.
정말 중요한 것은 그 이후다.
외면하고 피하고 도망가느냐!
아니면 새로운 기준을 맞추는 훈련을 하느냐?
바로 이 지점이다.
바로 그 지점에서 아이의 죄된 습관이 드러난다.
이 지점이 일평생 싸워야 할 지점이다.
그러기에 지금 드러나는 것이 축복이다.
장점은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빚어오셨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장점이 드러나는 것을 막는 것은 단점이다.
다르게 표현하면 죄된 습관이다.
교육공동체의 아이들에게는
아직 장점이 나타날 때가 아니다.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많이 드러나는 시간이다.
그러기에 그러한 싸움을 하는 것이다.
이 시간이 지날 때
비로소 하나님 창조하신 모습이 그대로 드러난다.
부모들은 마음의 중심을 지키며
자녀들이 그러한 믿음의 싸움을 하도록 기도하라!
지금은 그러한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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