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가정은 정도의 차이가 있기에 규정하기 어렵지만건강한 가정과 아닌 가정은 규정할 수 있다.바로 '기준'이다.건강한 가정에는 기준이 있다.그런데 건강하지 않은 가정에는 기준이 없다.부모 마음대로이다.다르게 말하면 부모의 감정따라, 상태따라모든 상황이 다 변한다.부모가 기준이 없기 때문이다.그러다보니 자녀들도 기준이 없다.한 사람의 삶도 마찬가지이다.고난과 어려움에서 회복되는 능력을 '회복탄력성'이라고 하는데그 차이도 바로 '기준'에서 나온다.기준이 없는 사람은 한 번 무너지면 한도 끝도 없다.시간이 지나야 자연스럽게 회복되어야 일어난다.하지만 기준이 있는 사람은한 번 무너져도그 다음날 아무렇지도 않게 일상을 살아간다.그렇다! 기준은 죽이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살리려고 하는 것이다.'나'의 관점에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