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목사님께서 은퇴하셨다.
은퇴하시기 전에 형과 함께 김지철 목사님을 뵈었고 식사를 했다.
형과 동생이 소망교회를 섬겼다는 것...
그리고 형과 동생이 청년부를 섬겼다는 것....
이것은 너무나도 유례없는 일이었다.
바로 그것을 김지철 목사님 계실 때 누릴 수 있었다.
누가 그 자리를 버텨내고 지켜낼 수 있을까?
참 어려운 자리..
참 버거운 자리...
그 자리를 끝까지 잘 버텨내시고 지켜내셨다.
그것만으로도 그 누구보다 큰 일을 하셨다.
은퇴 이후에
더욱 건강하신 모습으로...
더욱 멋있는 모습으로...
한국교회의 어른으로 서 계주셔 주시기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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