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1 꿈꾸는꼬목사 이야기/사랑하는 가족

가정예배 시편 119편

꿈꾸는꼬목사 2015. 3. 10. 07:31

오늘 집에 들어오니 종훈이가 소리를 지른다.
그 이유는....이유는....
오늘 가정예배가 119편이기 때문이다...
가장 긴 176절....

우리 집은 매일 저녁 가정예배를 드린다.
내가 없으면 아내와 아이들끼리 드린다.
몇년 전부터..성경을 하루에 한 장씩 읽었다.
그리고...오늘은 드디어... 시편 119편...

시편을 읽으면서 아이들에게 계속 세뇌했다.
아빠 : 시편이 짧은 이유?
아이들 : 왜요?
아빠 : 시편 119편을 읽기 위함이지.....

아빠가 있으면 빼도 박도 못하고...
다 읽어야 하니 ㅋㅋㅋ

가정예배...
짧은 시간이지만...축복의 시간이기도 하다...
엄마 생일파티하고...119편 읽자 ㅋㅋㅋ
얼마나 걸리려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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