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1 꿈꾸는꼬목사 이야기/사랑하는 가족

아내와의 잠시 데이트

꿈꾸는꼬목사 2020. 4. 13. 21:36

 

오늘 점심은 아내와 데이트를 했다.

 

요즘 체력이 떨어져서 힘들어하는 아내를 

점심시간에 직장에 가서 모시고 팔당으로!!!

 

결혼한지가 꽤 지났음에도
늘 감탄해주는 아내...

맛난 것을 먹으면 행복해하고...

아름다운 것을 보면 즐거워하고....

그리고 주어진 것에 감사할 줄 알고....

이렇게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세월이 가는구나 생각이 들었다!!

 

더 좋은 곳..

더 아름다운 곳...

더 멋진 곳....

많이 다니고 싶다.

 

올해는 안식년이어서 유럽을 가족들과 함께 가고 싶었는데

너무 아쉽다.

 

신혼여행으로 다녀온 서유럽....

다시 한 번 아이들과 함께 가면 넘 좋겠다!

작은 바램을 가져보며...

그 대신 오늘은 팔당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