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관심갖고 있는 것이 '이야기'이다.
자연스럽게 세계관과 연결되고,
또한 '게임'과 연결된다.
이야기와 세계관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하면
'게임'에 관한 내용들이 많은데
게임은 세계관을 이야기로 풀어내는 방식이다.
그러기에 아이들이 게임을 많이 하면
게임에서 하는대로
현실에서 똑같이 행동한다고 할 수 없겠지만
그 게임이 가진 세계관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
덕분에 게임을 연구중(?)이다.
최근에 게임회사 대표분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참 많이 배웠다.
중간에 여러가지 논의와 고민이 있지만
이 부분을 가지고 '새로운 학교'에서 풀어내려고 고민한다.
아이들이 학교생활에 대해 가진 이미지와 개념이 있다.
물론 지금 사회가 만든 것이기에 건강하지 않다.
그 생각을 가진 선생님과 학생으로
'새로운 학교'는 만들어지지 않는다.
하나님 나라 이야기 안에서
학교생활의 의미를 하나씩 풀어내려고 한다.
시험이 무엇인지...
학교가 무엇인지...
공부가 무엇인지...
또한
나는 누구인지...
친구는 누구인지...
선생님은 누구인지...
세상은 무엇인지.....
이런 의미들을 하나씩 풀어내고,
또한 아이들과 함께 고민하고 논의해 나갈 때
더 풍성한 하나님 나라의 의미들을 찾아갈 수 있으리라...
하나님 나라 이야기 안에서 살아가는 아이가
세상에서도 하나님 나라 이야기 안에 살아갈 수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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