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교육공동체에 대한 마음은
복음에서부터 시작되었고,
또한 하나님 나라 이야기에서부터 시작되었다.
그러기에 이 흐름을 이해하지 않으면
굳이 내 자녀에게 이런 무모한(?) 교육을 시킬 이유가 없다.
혹시나 내가 이런 믿음의 선택(?)을 했기에
내 자녀에게 복을 주실 것이라 기대한다면 그것도 틀렸다.
이런 선택을 할 수 있는 것이 복이다.
지금 시대는 정보의 홍수이다.
영국 포츠머스대학의 멜빈 봅슨 교수는
오늘날 존재하는 전 세계 데이터 양의 90%가 지난 10년 동안에 만들어졌고 말한다.
또한 하루 정보량은 IBM에 따르면 약 25억GB(기가바이트)라는데,
이게 어느 정도냐면 책으로 치면 매일 6500억권이다.
이 흐름을 어떻게 따라갈 수 있을까? 불가능하다.
더 이상 얼마나 많은 지식을 아느냐는 의미가 없을 수 있다.
꿈꾸는교육공동체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초로 세워져간다.
하나님의 말씀이
불변성, 절대성, 보편성을 가진 진리임을 믿는다.
그러기에 여기에서부터 시작하고, 마무리 짓는다.
부모들이 싸워야 할 믿음의 싸움이다.
이 세상에서 들리는 수 많은 정보와 이야기.
그것이 의미없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서부터 시작해야 하며,
그 말씀으로 정보와 이야기를 분별해야 한다는 점이다.
세상이 뭐라고 하는지,
신문에서 뭐라고 하는지,
어떤 학자가 뭐라고 하는지,
그것이 아니라 말씀이 뭐라고 하는지 들으라!
그리고 그 말씀을 가지고 치열하게 믿음의 싸움을 하라!
어찌보면 부모는 자녀가 꿈꾸는교육공동체를 다니는 동안
끝까지 이 '믿음의 싸움'을 하게 된다.
정말 하나님의 말씀이 맞는지...
정말 하나님의 말씀이 옳은지...
정말 하나님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지는지....
정말 하나님의 말씀대로 양육하며 자녀가 잘되는지.....
부모의 생각과 감정과 마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라!
'Part 2 교회사역이야기 > 꿈꾸는교육공동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부모교육19] 자녀가 부모를 보며 안심하게 하라 (0) | 2022.06.21 |
|---|---|
| [부모교육 18] 이제 부모가 할 일은 기도 밖에 없다 (0) | 2022.06.13 |
| [부모교육 16] 자녀가 실패하도록 응원하라 (0) | 2022.06.09 |
| [부모교육 15] 부모의 생각대로 자녀는 만들어진다 (0) | 2022.06.08 |
| [ 부모교육14 ] 하고 싶은 것과 해야 할 것 (0) | 2022.0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