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3 말씀이야기/말씀 묵상과 나눔 435

[특별아침예배] 실패, 하나님의 타이밍을 맞춘다(창세기 40:9-41:1)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1 만 이년 후에 더 깊은 묵상으로 요셉은 최선을 다해 살았다. 인정받으며 살았다. 하지만 배반당했다. 그게 인생이다. 그토록 열심히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2년의 감옥의 시간을 보냈다. 가장 큰 절망의 시간이리라.. 하지만 그 시간은 하나님의 타이밍이 맞춰지는 시간이다. 바로 요셉이 준비가 되는 시간.. 그 시간 하나님 앞에서 더 정결해지는 시간이며, 또한 열심히 공부하며 최선을 다하는 시간이다. 그 시간을 통해 하나님의 뜻은 이뤄져간다. 오늘 나에게 선포된 GOOD NEWS! 1 만 이년 후에 기도 하나님! 2년의 시간을 지나가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풀어내는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믿음으로 응답하게 하소서.

[특별아침예배] 믿음, 하나님의 가능성이 열린다(창세기 15:1-7)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4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 사람이 네 상속자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 하시고" 더 깊은 묵상으로 우리의 생각은 뻔하다. 생각도 뻔하고, 내리는 결론도 뻔하다. 그게 인간이기도 하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그 뻔한 인생을 깨뜨리신다. 말씀은 우리 인생을 뻔하게 하지 않으신다. 우리 인생을 설레이게 하시며, 꿈을 꾸게 하시며, 다르게 달려가게 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이 바로 우리 인생의 새로운 가능성이다. 그 말씀을 붙들고 살아갈 때 내 인생의 새로운 가능성이 열린다! 하나님의 말씀! 바로 그것이 내 인생의 새로운 가능성이 된다.. 오늘 나에게 선포된 GOOD NEWS! 4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묵상] 로마서(Romans)12:9 - 12:21

GOOD-BAD : 성경에 나타난 현실 14 여러분을 박해하는 사람들을... 17... 아무에게도 악을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19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스스로 원수를 갚지 말고, 그 일은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십시오. GOOD 20 그렇게 하는 것은, 네가 그의 머리 위에다가 숯불을 쌓는 셈이 될 것이다 하였습니다. 더 깊은 묵상으로 악은 악으로 갚는 것이 이 땅의 방식이다. 그러면 그 악은 그 수준으로 마무리가 된다. 하지만 하나님의 방식과 수준은 다르다. 하나님은 그 악 자체를 용납하지 않으시기 때문이다. 그 악 자체로 자기 자신이 멸망하게 된다. 하나님은 다시금 선한 마음으로 시작하라고 하신다. 혼의 생각은 달라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그 사람의 몫이지..

성령의 열매 9가지

사랑 : 가장 좋은 것을 주려는 마음 희락 : 상대의 성공과 잘됨을 기뻐하는 마음 화평 : 쉽게 흔들리거나 요동하지 않는 마음 오래참음 : 끝까지 기대하는 마음 자비 : 친절한 마음, 대가를 치러주는 마음 양선 : 다른 이들에게 솔직하게 대하는 마음 충성 : 한결같이 자리를 지키는 마음 온유 : 권위에 순종하는 마음 절제 : 해야 할 것에 집중하는 마음

[말씀묵상] 어른의 문장력

p.4 혹시 휴대폰에 카톡 알림이 아닌 전화벨이 울리면 가슴이 덜컹하는가? 통화보다는 문자 대화를 선호한다는 요즘 세대. 전화벨만 울려도 두근거리는 '콜포비아(call phobia : 통화공포증)’가 늘고 있단다. 고민 상담을 해주는 한 유튜브에 출연한 의뢰인은 “사람들이랑 직접 만나면 괜찮은데 이상하게 연락이 오면 두렵고 부담스러워요”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p.7 정갈한 '어른의 문장'은 다음 세 가지를 갖췄다. 1. 대화 목적 어른의 문장은 대화 목적이 있다. 장황하거나 중언부언하지 않는다. 대화 도중 딴 길로 새서 전해야 할 내용을 빠뜨리거나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표현을 쓰지 않는다. 읽는 사람에게 특정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문장을 짓는다. 2. 타깃 어른의 문장은 구체적인 타깃이 있다. 나 혼자 읊조..

[말씀묵상] 말씀묵상은 하나님이 들려주시는 이야기를 듣는 것이다

성경이 이야기로 되어 있다는 것은 말씀이 나를 이야기 안으로 초대하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그 이야기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바로 나에게 적용하려고 한다. 그러니까 아무리 성경을 읽어도 그 성경이 무슨 이야기인지 모른다. 우리가 그 성경을 내 자신을 위해 이용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사랑을 이야가하실 때 사랑은 무엇이라고 규정내리지 않으시고, 예수님을 보내주셔서 사랑이 무엇인지 보여주시고 이야기해 주셨다. 그러기에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것이다. 말씀묵상하면서 내가 무엇인가를 얻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들려주시는 이야기를 들으라. 아침에 일어나서 말씀묵상을 하면서 우리를 부르신다. "OO야~ 이리 오렴. 내가 너에게 해 줄 이야기가 있단다!" 하나님이 둘려주시는 이야기를 듣는 ..

어른의 문해력

‘말씀묵상 새롭게 하기’를 강의하면서 한 가지 든 생각은 문해력이었다. 성경을 읽지만 그 의미를 잘 이해하지 못하기에 성경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을 읽지 않고 내가 알고, 생각하는 방식으로 성경을 보게 된다. 그래서 ‘문해력‘에 관한 책을 구입해서 읽었는데 여기에서의 지적이 정확한 것 같다. 말씀을 읽었는데 읽은 것 같지 않고, 긴 시간 말씀을 읽지 못하는 것 ! 바로 문해력의 부분이다. 이것은 다른 말로 하면 책을 읽지 않았다는 의미인데, 이것은 시대적인 상황이 아닐까 싶었다. 짧은 동영상, 트위터에 나오는 짧은 글, 기승전결이 없는 글, 그러기에 문장에 길어지면 이해를 못하게 된다. 말씀묵상을 훈련해야 하는데 더 근본적임 부분까지 들어가야하는 상황이라서 많은 고민이 생긴다. 결국 책을 읽는 습관이 없기..

말씀묵상을 하려면 성경의 이야기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말씀묵상 새롭게하기' 강의를 하면서 깨닫는 것은 성경의 내용 그 자체를 제대로 이해하는 성도가 그리 많지 않다는 점이다. 왜 그럴까? 성경의 이야기 안으로 들어가지 않기 때문이다. 성경 구절은 읽지만 나와는 상관없는 관찰자의 입장에서 성경을 읽고 끝낸다. 그러기에 말씀이 나에게 영향을 주지 않고 오히려 내가 말씀을 판단한다. 성경이 '이야기라는 것'은 말씀이 나를 그 이야기 안으로 초대하는 것이다. 그 말씀에 나타난 답 없는 현실(BAD)은 결국 우리가 이 땅에서 겪는 현실과 다르지 않다. 그 현실을 깊이 묵상하며 살펴볼 때 결국 그 안에서 내 자신을 보게 되며, 내 안에 깊이 담겨져 있는 답 없는 현실도 나타난다. 성경의 답 없는 현실이 바로 나의 답 없는 현실이다. 그럴 때 비로소 GOOD NEWS..

말씀묵상은 'GOOD NEWS'로 나의 하루를 상상하는 것이다

모든 인간은 묵상을 한다. 다시 말하면 자신만의 생각으로 삶의 이야기를 만든다. 그래서 자기 생각이 많으면 많을수록 자기만의 이야기로, 자신만의 세상에서 살아간다. 그런데 인간에게 자신만의 생각은 없다. 이 세상이 주는 메시지가 내 안에 들어오며 우리는 그것을 가지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의 생각이 건강할 수 없고, 좋을 수가 없다. 혼자 생각하고 내리는 결론은 언제나 부정적이고 하지 말자는 결론을 내린다. 결론적으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는데 그 들음은 결국 이 세상의 메시지이다. 죄로 인해 타락한 이 세상이 주는 메시지를 듣기에 우리의 믿음은 부정적일 수 밖에 없는 이유이다. 이런 관점에서 '말씀묵상'은 GOOD NEWS를 듣고, 그 GN로 내 삶의 이야기를 다시 쓰는 것이다. GN을 듣지 않으면 우리는..

'다스리는 자'는 '이야기를 만드는 자'이다.

우리 성도들과 '말씀묵상 새롭게하기'를 하고 있다. 그러면서 한 성도가 이런 이야기를 했단다. "이렇게 성경공부를 할꺼면 신학교를 가야 한다고..." 사실 신학교에서도 이렇게 배우지 않는다. 이것에 대해 좀 나누려고 한다. 요즘 '이야기'를 강조하는 것은 '세계관' 때문이다. 지금은 '세계관'을 '이야기'라는 말로 표현한다. 세계관을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인데, 그것이 구체적으로 표현되는 것이 이야기이다. 모든 사람들은 자신만의 세계관으로 세상을 본다. 물론 그것을 인식하지는 못한다. 왜 불안할까? 자신의 세계관으로 이야기를 만들기 때문이다. 일어나지 않은 일도 이미 결론을 내렸다. 그리고 그 결론으로 힘들어한다. 지금의 문화는 틱톡이나 짧은 동영상이 전부다. 동영상도 긴 것은 보지 않고 요약된 것만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