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나눔을 할 때 처음 시간에 하는 것은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이다. 왜냐하면 아버지에 대한 경험과 기억이 하나님에 대한 생각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이해하려면 보이는 대상을 통해서 이해해야 하는데 그 첫 시작은 바로 아버지가 된다. 그런데 그러한 모습이 동일하게 나타나는 것은 리더를 대할 때, 상사를 대할 때, 그리고 목회자를 대할 때 나타난다. 물론 자기 자신은 그런지도 모르지만.... 아버지에 대한 감정이 리더에게 나타나고, 상사에게 나타나고, 목회자에게 나타나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에게 나타난다. 우리 성도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그들이 부모와 어떤 관계였는지를 알 수 있다. 부모에 대하여 갖는 감정이 목회자에게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이다. 아버지 경험이 부재한 사람은 부정적으로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