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을 가진 사람들과 없는 사람들은 기본적 관점의 차이가 있기에 신앙이 없는 분들이 이해할 수 없는 측면이 있다. 예전 신앙의 선배들이 자주 하시는 말씀은 '교회생활을 열심히 하면 복을 받는다'는 것이었다. 어찌보면 그 말이 맞는 것 같고, 어찌보면 그 말이 틀린 것 같다. 목회를 하고 복음을 알아가면서 내린 결론은 그 말은 맞다! 하지만 중간 과정은 본질적으로 다르다. 결론적으로 기존의 관점으로 보면 교회생활을 해서 보상으로 하나님이 복을 주시는 것이고 본다. 하지만 복음의 관점으로 보면 이미 하나님의 복은 주어졌고, 주어지고 있다. 하지만 나의 죄된 습관이 그 복을 가로막고 있기에 교회생활을 통해 죄된 습관이 사라져가기에 복이 나에게 흘러오는 것이다. 하나씩 설명해보자! 교회생활은 나에게 이익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