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5 이런저런 이야기/INSIGHT 52

[with Corona] 코로나와 함께 하는 교회는 어떻게?

전체적인 흐름은 '코로나 종식'보다는 코로나와 '어떻게 함께 하느냐'의 방향으로 흘러간다. 지금까지 추세로 보면 크게 한 가지는 분명해진다.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모이는 것은 위험하다는 것! 코로나 역시 생명체이기에 살기 위해서는 변형을 만들 수 밖에 없고 인간이 그 변형을 대처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시간이 필요하다. 포스트 코로나가 아니라 위드 코로나 시대 가운데 교회는 한꺼번에 많은 인원이 모이는 것이 아니라 소규모가 모여서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여러 개의 공동체가 필요하게 된다. 그 예배를 얼마나 정성스럽게 준비하고, 예배드릴 수 있느냐가 중요해진다. https://news.v.daum.net/v/20210812163454306 집단면역 어렵다는데.."'코로나와 함께살기' 대전환 하자" 코로나..

[미래] 저커버그 “페이스북, SNS 탈피 5년내 ‘메타버스’ 기업으로”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가 5년 안에 페이스북을 가상공간(메타버스) 기업으로 바꾸겠다는 비전을 내놨다. 저커버그는 지난 23일(현지시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메타버스에 대해 ‘비전’, ‘모바일 인터넷 후계자’ 등의 수식어를 쓰며 이같이 밝혔다. 저커버그는 메타버스가 이용자들이 게임, 업무, 소통을 할 수 있는 온라인 세상이라고 부연했다. 실제 페이스북은 가상현실(VR) 기술을 이용해 이상적인 일터를 만드는 ‘인피니트 오피스’를 개발 중이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4993476?fbclid=IwAR0MUuFf7MJEtQ_g_RW7KjOe-LjHIPuXtbBU14x29KafDCk-JXX6asp4pBE 저커버그 “페이..

[스크랩] MZ세대가 말했다… 닮고 싶지 않은 노년 3, 닮고 싶은 노년 3

결국은 스스로가 멋지게 살아가야 한다. 일평생 배우는 사람으로.. 일평생 성장하는 사람으로... [당신의 리스트] [20] MZ세대 작가 이주윤의 ‘이렇게 나이 들고 싶지 않다… 이렇게 나이 들고 싶다' 이주윤·작가 입력 2021.07.14 03:00 공자 가라사대, 세 사람이 함께 길을 가면 그 가운데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다 하였다. 그의 가르침을 따라 주변인을 가만히 살펴보며 배울 만한 모습과 닮아서는 안 된다고 여겨지는 모습을 잘 기억해 둔다. 그러고는 그것들을 휴대전화 메모장에 기록해 놓았다가 이따금 확인하며 자율 학습을 한다. 어린아이에서부터 어르신까지, 세상에 스승 아닌 사람 하나 없다. 그중, 특히 기억에 남는 중·장년의 모습 몇 가지를 이야기하고자 한다. 우리는 매일 거울을 보며 오늘의 ..

[기사] "한국은 지금 세계 최악의 문화전쟁중"

세계 28개국 성인 대상 조사 결과 10명 중 9명 "진보-보수 갈등 상당" 12개 갈등 항목 중 7개서 전체 1위 여의도에서 열린 극우보수단체들의 집회. 한겨레 자료사진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극심한 문화전쟁을 겪고 있는 나라로 조사됐다. 문화전쟁이란 한 국가 내에서 정치적 입장이나 사회적 계층, 소득이나 자산, 연령, 성, 종교, 인종, 지역 등이 서로 다른 집단 사이의 충돌을 가리키는 말이다. 국제 여론조사업체 입소스와 영국 킹스칼리지런던 정책연구소가 전 세계 28개국 성인 2만3천여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 결과에 따르면, 전체 12개 갈등 항목 중 진보-보수 갈등을 포함해 전체의 절반이 넘는 7개 항목에서 한국인들이 느끼는 문화전쟁 강도가 세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문화전쟁의 핵심으로 꼽히는 진보..

[기사] "집에 있어도 눈치, 나가도 눈치"..'황혼 이혼' 원하는 남성 늘었다

상담건수 10년전보다 7배 늘어 황혼재혼도 4년새 20% 증가 ◆ 황혼 '부부의 세계' ◆ "맨주먹으로 온갖 일을 해가며 앞만 보고 달려왔는데 참 허망합니다." 70대 남성인 A씨는 최근 아내와의 이혼을 결심하고 한국가정법률상담소의 문을 두드렸다. 돈을 버는 대로 아내에게 맡겼는데 자꾸 사라졌고, 본인 몰래 집을 산 아내에게 배신감을 느꼈다고 한다. A씨는 상담사에게 "아내는 그렇게 하면서 내가 뭘 하고자 하면 사사건건 반대했다"며 "집에 있어도 눈치, 나가도 눈치였다. 애들도 모두 엄마 편만 든다"고 하소연했다. 가정과 행복에 대한 가치관 변화로 60대 이상 시니어 남성 중 '황혼 이혼'을 고민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미 여성은 남편의 폭력이나 외도를 더 이상 참지 않고 황혼 이혼을 선택하는 경우가 ..

[미래] 2050년에서 보내온 경고

국회미래연구원(원장, 朴進)은 국회의원 보좌진들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준비해야할 10대 과제를 발표하였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2050년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갈등 해결을 위한 공존형 사회시스템 구축’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할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다양한 가족 구성을 포용하는 사회통합적 정책 개편, 성장둔화와 기술요인에 따른 중산층 붕괴 및 경제적 양극화 대응정책, 인공지능을 이용한 지식 생산 및 사회변화 대응, 건강하고 인간다운 초고령사회 구축, 기술혁신형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시스템 개혁,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 합리적 역할분담, 학생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유연한 교육체계 확립,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정주환경 개선 등이 10대 과제에 포함되었다. 향후 국회미래연구원은 이러한 조..

日은 왜 우리 철도에 표준궤 깔았나..철로폭 '1435mm'의 비밀

[강갑생의 숫자로 보는 교통] 철로 폭 1435mm가 '표준궤' 전 세계 철도의 60%가 사용 더 넓은 '광궤', 좁으면 '협궤' 방어 수단이자 침략의 도구도 표준궤로 깔린 철도를 달리는 고속열차 KTX. [중앙일보] '1435㎜.' 열차가 달리는 철로에는 나라마다 지역마다 각기 정해진 폭이 있습니다. 이 중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폭이 1435㎜로 '표준궤'라고 부릅니다. 전 세계 철도의 60%가량이 국제공인인 이 표준궤를 쓴다고 하네요. 표준궤가 어디서 유래했는지는 명확지 않습니다. 다만 말 두 마리가 끄는 마차의 폭, 즉 마차의 궤간에서 탄생했다는 설이 유력합니다. 이 궤관을 최초로 표준화한 나라는 영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825년 최초로 철도가 운행한 나라에서 만들어진 만큼 표준궤의 역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