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1 꿈꾸는꼬목사 이야기 830

성경공부를 준비하며

​ 성경공부를 준비하다보면 가슴에 '설렘'이 있을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알아가는 기쁨이 얼마나 큰지.... 복음나눔 1단계의 결론은 '우리 인생이 답이 없기에 하나님을 알아가야 한다'입니다. 그래서 2단계는 '하나님 알아가기 & 나를 알아가기'로 준비를 해서 지난 주에 강의를 마쳤습니다. 실제로 강의를 하다보면 내용은 계속 수정이 되고, 더 업그레이드 됩니다. 이번 강의를 마치자마자 내용을 다시 보고, 다시 정리하는데 가슴이 뛰고 있네요. 마음에 셀렘이 있네요~ 맞다! 이거다! 이걸 나눠야 하는구나! 이렇게 나눠야 하는구나! 혼자 흥분하면서 다시 교재를 만들고 있습니다. 하반기에 '하나님 알아가기 & 나를 알아가기' 강의가 있습니..

예기치 못한 선물

​ 예기치 못한 선물.... 다음 주에 청주에 계신 목사님들과 복음나눔이 마무리가 됩니다~^^ 목사님들이 고기를 쏘신다고 해서 듬뿍 기대를 하고 있는데... 우리 교회 청년이 목사님들에게 커피를 대접하라고 이렇게 아름다운(?) 봉투와 편지를 준비해주네요~ 그 마음이 그 생각이 참 고맙네요... '단절'이 아니라 '연결' 멈추지 않고 흐르게 하는 것..... 목사도, 성도도 함께 흘러가게 하는 것! 그게 꿈꾸는교회 영성이기도 하지요~ 고기는 목사님들이! 커피는 '커피를 대접하라'는 하명을 받은 제가! 이렇게 살아가는 겁니다.... 이 땅에서의 하나님 나라는....!!!!

목사님들과의 복음나눔

​ 목사님들과의 복음나눔 ! 4주간의 청주여행이 끝났습니다! 4번 모두 비가 엄청 왔습니다;;;; 발목을 다쳐서 못 갈 수도 있겠다 생각했지만 침을 맞는 투혼(?)을 불사르면서 마무리했습니다! 먼 길이었지만 저는 행복했고 설레였습니다^^ 복음으로 목사님들이 행복해지시기를.... 성도들이 행복해지시기를....

귀한 목사님들과 함께

올 한해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은개척교회 목사님들과 복음을 함께 나누는 겁니다.우리 교회도 개척교회지만막 시작하는 목사님들과 함께 나누며 고민하는 겁니다. 교회가 건강하게 세워지기를 기도하며...복음의 감격과 기쁨을 맛보기를 기도하며....귀한 목사님들과 복음을 나눴습니다. 함께하는 시간이 참 행복했고 감사했고.....반응해주시는 목사님들의 모습에 더 감동이 되고....그러기에 목사님들 교회에 시작된 복음의 소식이 감사하고.... 개인적으로 이렇게 하나님 앞에서 꿈을 꿉니다.복음을 나누는....복음으로 교회가 세워지는 공동체.... 그것을 위해서 우리 교회가 더욱 부흥되기를 기대하지만그것보다 하나님의 마음이 더 급하심을....그러기에 나도 반응합니다... 하나님! 우리 교회는 하나님이 책임지시고....하나..

갈수록 많아진다....

​ 갈수록 할 일은 많아진다. 그런데 가장 본질적인 것들이다. 우리 성도들을 양육하는 일.... 우리 성도들을 만나는 일.... 젊은 개척하는 교역자들을 만나는 일..... 영광이다... 감사함이다..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다... 그런데 체력이 떨어진다. 집에 들어가면 그냥 쓰러진다 ㅠㅠ 지혜를 구한다.... 은혜를 구한다....

결헌기념일^^

​ 오늘은 결혼기념일입니다^^ 돌아보면 결혼하는 순간부터 버라이어티 했습니다. 결혼하고 한 달 후에 인도행 ! 온누리 사역하다가 유학간다고 짐싸고 ! 소망 사역하다가 개척한다고 나가고 ! 결혼하고 8번 이사를 하고.... 버라이어티한 사람 만나서 아내가 참 수고하고 애썼습니다^^ 저의 결정을 늘 응원해주었고 지지해주었지요! 참 고맙습니다.... 그런데 앞으로도 계속 버라이어티할 예정이라;; 그 분이 변하지 않으셔야 하는데 ㅎㅎㅎ 결혼 초에 약속한대로 결혼기념일 해당하는 연수만큼의 장미꽃을 준비했습니다 이젠 설설 부담이 됩니다~;;;; 돌아보니 하나하나가 은혜였네요^^ 정말 아름답고 행복한 가정...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도록 가정을 만들어주신 그 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목사님들과의 복음나눔

​ 좋은 목회자들과의 복음공부는 참 좋습니다^^ 함께 듣고 나누고... 그 가운데 더 나은 것을 함께 찾아가고~ 복음공부가 계속 업그레이드 되는 이유이지요^^ '목사로서'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함께 찾아가는 기쁨이 있습니다^^ 이 분들을 통해 흘러갈 복음이 기대가 됩니다! 다음 주부터 또 시작되는 목회자들과의 복음나눔이 기대가 됩니다. 열린 마음으로 만나게 되기를..... 방어가 아니라 반응하도록.... 결국 이 분들이 통로가 될 것이기에....! 월요일 아침부터 한 탕(?) 뛰고 ㅋㅋㅋ

하나님을 알아가기

성경공부와 강의를 지속적으로 하는 것은 내가 알아서 하는게 아니라 내가 알아가려고 하는 것이다. 지극히 '이기적'인 의도이다 ㅎㅎㅎㅎ그런데 개인적으로 '하나님 알아가기 & 나를 알아가기'는 내 중심 자체를 뒤흔드는 작업이 됨을 깨닫는다.참 하나님을 몰랐구나... 참 하나님과 관계없었구나.... 참 머리로만 알고 있었구나....하나님의 성품을 공부하면서 그 성품이 내 마음에 그리 들지 않는다. 쫌... 별로다... ... 그래서 여전히 버티는 부분이 있다.다시금 묵상하고 공부하면서 그 하나님을 향하여 나를 맞춰간다.... 그 하나님을 향하여 나를 조율한다....그게 능력이고 그게 생명이고 그게 영광이기에.....같이 하시죠~?